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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스위스발 악재에 1800선으로 후퇴했다.
16일 오전10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2.25포인트(1.16%) 떨어진 1891.89를 기록 중이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자국 통화가치 상승을 막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했던 최저환율제를 폐기한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이 147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2억원, 48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3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섬유의복(0.12%)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이 2.36% 내리는 등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금융업과 은행,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유통업, 증권 등이 1%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가운데 제일모직(1.07%)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다. SK하이닉스가 4.14% 내려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생명도 3.07%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0.75%, 2.01% 떨어지고 있다.


전체 상승 종목은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202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580개다. 68개는 보합이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6포인트(0.29%) 하락한 579.67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