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Lotto는 복권건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 (詩) 나눔 캠페인’을 광주와 여수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 광주 북구 중흥동(복권나라)과 주월동(돼야지복권), 다음달 2일 전남 여수 학동(복권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시 나눔 캠페인에서는 광주·전남지역 대표 시인이며 조선대학교 교수를 지낸 다형(茶兄) 김현승(1913~1975) 시인 타계 40주기를 맞아 그의 대표작인 ‘가을의 기도’와 ‘플라타너스’를 금속활판 인쇄방식으로 전통한지에 새겨 무료로 나눠준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판매점에서는 복권구매자가 복권에 대한 과몰입 여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테스트와 가족과 친구들이 건전하게 복권을 즐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마련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Lotto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시인과 시 작품을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고, 디지털 기기와 사행성 게임에 대한 과몰입으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복권건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