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담뱃값 인상과 금연 열풍에 힘입어 금연보조제의 맏형 격인 전자담배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자담배 시장이 커지면서 전자담배 액상향료의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다. 액상향료는 전자담배 기기에 충전해 전자담배 액상 대신 흡입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전자담배용 고농도 니코틴 액을 희석하는 데 사용된다.


전자담배의 안전성 문제가 떠오르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16년 1월부터 전자장치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를 의약외품으로 허가 및 심사를 받아야 제조,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전자담배와 전자담배 액상이 자칫 위해성 여부의 판단 없이 오남용 될 수 있어 취해진 조치다.


전자담배 액상향료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되면서 전자담배 이용자들은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제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레오파드코리아에서는 전자담배 액상향료 안전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레오파드’ 브랜드를 출시했다. 식약처로부터 식품첨가물 제조업 허가를 받은 이 업체는 유해성분 분석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요청하여 유해성분 시험성적서와 검사성적서를 받았다.


또한 이 업체는 모든 제품에 대한 자체 성분검사를 실시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만을 판매한다. 현재 레오파드코리아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액상제품 의약외품 허가 심사 과정을 진행 중이다.


검증되지 않은 전자담배는 자칫 우리 몸 건강과 안전에 큰 해를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큰맘 먹고 시작한 금연을 안전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전자담배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