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26일 '프랭클린 K2 멀티전략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이하 펀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모펀드는 지난 2012년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으로 합병한 헤지펀드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K2 어드바이저스(Advisors)가 운용한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일반 투자자들도 전문성을 갖춘 헤지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상품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주식 및 채권과 같은 전통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와 전반적인 주식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펀드의 모펀드는 K2 어드바이저스가 운용하는 SICAV FTIF K2 얼터너티브 스트래티지 펀드(Alternative Strategies Fund)에 주로 투자한다.

K2 어드바이저스는 복수의 헤지펀드 매니저들에게 롱숏 에쿼티(Long-short Equity), 상대 가치(Relative Value),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글로벌 매크로(Global Macro)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별로 운용을 일임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또한 전반적인 주식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과 자본이득을 위해 하향식 접근 방식에 따라 다양한 전략에 대해 지속적인 자산배분이 이뤄진다. 공모펀드의 규제에 따라 펀드는 일일 기준가가 산출돼 가입과 환매가 자유롭고 투자금액 제한이 낮으며 운용상의 투명성이 높다. 아울러 일반적인 헤지펀드와 달리 성과보수가 부과되지 않는다.

K2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선더스 사장은 "지속적인 변동성과 저금리 환경 속에서 매력적인 위험대비 수익과 함께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을 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액티브 매니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K2 어드바이저스가 주로 기관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헤지펀드 전략을 제공했지만 이 펀드의 출시를 통해 일반투자자도 매력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교보증권, KDB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사는 앞으로 더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