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2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늦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올 봄 광주지역 개나리 개화 시기는 다음달 21일쯤으로 평년 3월 23일에 비해서는 2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5일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달래 개화 시기는 3월 26일쯤으로 평년 3월27일에 비해 1일 빠르고, 지난해 3월25일 보다는 1일 늦겠다.



전남지역 봄꽃 개화 시기 역시 평년보다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늦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지역 개나리 개화 시기는 3월 21일로 평년 3월 23일보다 2일 빠르겠으며, 진달래 개화시기는 3월 18일로 평년 3월 20일보다 2일 빠른 반면 지난해보다는 3일 가량 늦겠다.



2월 기온(3.4도)이 평년(3.1도)보다 0.3도 높았고, 3월의 기온은 전반에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광주에서 개나리는 3월 28일 이후, 진달래는 4월 2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