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어업생산량 265만6000톤 중 전남이 118만2000톤(44.5%)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58만1000톤(21.9%), 부산 34만2000톤(12.9%), 충남 15만1000톤(5.7%), 경북 13만4000톤(5.0%), 제주 7만9000톤(3.0%), 전북 5만8000톤(2.2%)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전년(120만8500톤)보다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전국 생산량의 1위는 유지했다.
어업별로는 천해양식업 106만7000톤, 연근해 어업 13만9474톤, 내수면어업 4963톤 등이다.
전남지역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66.2% 차지했다.
이는 해조류(김, 다시마, 톳 등), 패류(전복류) 양식어업 비중이 높은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