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심혈관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전국 최고수준의 치료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3년간(2012~2014년) 전국 대학병원 등 20개 상급종합병원의 급성심근경색 치료술인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 건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636건 중 24%에 달하는 2,538건을 시행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PCI 시술 성공률은 99%를 기록해 의료서비스의 양과 질 모든 부문에서 최상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은 심근경색증 환자의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퇴동맥을 통해 삽입된 풍선 카테터(도자) 및 스텐트를 통해 넓혀주는 시술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3년간 PCI 시술 건수 전국 1위를 유지했으며 두 번째로 많이 시행한 병원보다 월등한 차이를 보였다.
전남대병원의 PCI 실적은 2012년 두 번째로 많이 시행한 A대학병원(299건)의 2.7배였으며, 2013·2014년에는 2위 B대학병원(418, 421건)의 거의 2배에 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5년간(2010~2014년) 전남대병원서 치료받은 심근경색환자는 연인원 총 11만809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같은 전남대병원의 성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는 점을 비롯해 최첨단 시설과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진의 지속적인 연구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