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김기현 울산시장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주민생활만족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울산은 지난 2013년 기준, 전국 지역 내 총생산이 50조원 가량 늘어난 데 비해 울산 주력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약 3조원이 감소됐다.

이러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김기현 울산시장은 부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에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해온 울산의 공헌을 고려해 울산 지역 대선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산업기술박물관은 최고의 시설로 건립과 산재병원을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육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만드는 것이 울산의 핵심 현안”이라며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관련 남항 산업, 석유 관련 금융 인프라 확충, 가격평가기관 울산 유치 등 관심과 지원이 울산의 경제회복과 중앙부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울산을 찾은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안 해결을 건의했고, 지난 7일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지난달 28일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울산지역을 회동하면서 신공항 건설, 원전산업 육성 등 동남아권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가 있다.

또한 상반기에 예정돼 있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정부와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울산 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김기현 시장의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