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송나택)는 지난 8~9일까지 봄철 성어기를 맞아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실시, 불법 조업 중국어선 10척을 나포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9일 오전 8시 30분 제주 차귀도 남서 27해리(EEZ 내측 52해리)에서 조업 중이던 노영어 52305(쌍타망, 98톤, 석도 선적) 등 중국어선 6척을 나포했다.

들 중국어선들은 EEZ 경계선을 통과 시 실제 위치 및 시간을 보고해야 하지만 입출역 내역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위치를 허위 통보하는 등 제한 조건을 위반한 혐의다.


해경은 봄철 성어기를 대비해 이번달부터 대형함정과 헬기, 특공대 등으로 구성된 기동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해해경 2차 기동전단은 지난 8일에도 입출역 내역을 허위로 기재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4척 나포했으며, 해경본부는 올 들어 72척(2014년 동기 31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