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시즌 패션 업계에서는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가미한 아이템을 연일 출시하며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한다. 특히 복고풍의 데님 재킷과 밑단이 넓은 벨보텀, 와이드 팬츠 등의 아이템은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이러한 복고 열풍에 힘입어 등장한 다양한 브랜드의 데님 팬츠와 이를 세련되게 연출 할 수 있는 데님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모델 착용 와이드 데님 팬츠 ‘트루릴리전(TRUE RELIGION)’, 부츠컷 팬츠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지퍼 디테일이 더해진 팬츠 ‘끌로에(Chloe)’, 스카이 블루 컬러 와이드 데님 팬츠 ‘위즈위드/그레이양(W/GREY YANG)’>



▶ 데님 팬츠, 밑단이 넓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끌로에(Chloe),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같은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데님 전문브랜드인 트루릴리전(TRUE RELIGION), 그레이양(GREY YANG) 같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등에서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레트로풍 데님 팬츠를 출시했다.



<와이드 데님 팬츠 ‘트루릴리전(TRUE RELIGION)’, 도트 패턴 재킷 ‘피앤에이 바이 폴앤앨리스(P/A by PAUL&ALICE)’, 웨지힐 샌들 ‘스티브 매든(Steve Madden)’, 목걸이 ‘러브 몬드(Love MOND)’, 그린 클러치 ‘호프 바이 스페이스눌(HOPE by Space Null)’, 오렌지 선글라스 ‘스테판 크리스티앙(Stephane Christian)’>



▶ 복고풍 데님 팬츠, 어떻게 입어야 할까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상의는 클래식하고 미니멀하게 입는 편이 좋다. 무늬가 없는 저지 티셔츠나 셔츠 등을 입고, 직선으로 떨어지는 재킷을 걸친다면 레트로 스타일과 클래식의 조화로운 믹스 매치 연출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룩에 재미를 주고 싶다면, 앞서 제시한 도트 프린트 재킷과 같은 아이템을 매치해 레트로 무드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또한 팬츠 자체가 기장이 길고 넓기 때문에 운동화 보다는 굽이 있는 샌들을 매치한다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노톤 의상으로 단조로운 스타일을 연출했다면, 클러치 백이나 컬러풀한 선글라스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는 데님룩을 연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