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성의 경우 70% 가량이 원형탈모 진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원형탈모는 모발이 전체적으로 빠지는 것이 아닌 정수리 부분과 같이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동전 크기와 모양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레 회복되는 경우도 있어 대개 병원을 찾지 않는 수가 많지만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성' 또는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분류되는 만큼 증상이 호전되는 듯 하다가도 다시 탈모반이 생겨나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 동전 크기를 넘어서 탈모 범위가 넓어져 모발 전체가 빠지거나 개수가 늘어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탈모 범위가 넓어지면서 영구적인 탈모로 발전한다면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기에 탈모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다.
특히 원형탈모는 여러 면에서 변수가 많은 탈모 유형으로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원형탈모 원인을 바로 잡고 해결하기 위해 체질의학을 바탕으로 여성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몸 전체의 균형을 바로 잡고 면역계를 안정시켜 주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한약으로 하여금 원형탈모를 이겨낼 수 있는 몸 상태가 다져진 뒤 두피치료에 나서 3~6개월의 치료 기간이면 원형탈모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 개선된 체질과 건강 상태를 유지한다면 다시 원형탈모가 생겨나지 않는 것은 물론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처절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기에 원형탈모가 재발하더라도 보다 빠른 처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원형탈모는 맹목적인 수술적 치료가 아닌 탈모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정보와 함께 충분히 고려하여 적합한 탈모치료에 나선다면 더욱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약한 여성들은 원형탈모에 취약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자신의 생활환경과 습관을 되돌아 보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원형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