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로 대표되는 금융혁신 열풍이 뜨겁다. 이번에는 모바일게임과 금융상품이 만났다. 하나은행이 애니팡(선데이토즈)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지난 2월 금융권 첫 게임적금 ‘애니팡적금’을 출시한 것.

애니팡적금은 월 적립 50만원까지 가능한 1년제 자유적립식상품이다.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기본금리 2.1%에 N뱅크 가입고객 0.2%, 카드결제실적 보유고객 0.1%, 애니팡 게임이용 약속 고객 0.3% 금리를 우대한다.

이 적금은 상품가입자 모두에게 애니팡시리즈(애니팡·애니팡2·애니팡 사천성)에서 사용 시 각 게임당 1000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게임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같은 달 하나은행은 다음카카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핀테크 활성화에 나섰다. 하나은행과 다음카카오는 ▲핀테크 활성화 ▲창의적인 융복합서비스 발굴 ▲비즈니스모델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통장 이미지로 활용한 뱅크월렛카카오 전용 캐릭터통장을 선보였다. 이 통장은 뱅크월렛카카오의 충전계좌로 등록 시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자금융을 통한 이체수수료뿐만 아니라 타행 자동화기기에서 출금하는 거래수수료 등도 면제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