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화경 성화대 점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내 성화가 2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채화됐다.
윤장현 조직위원장의 개식 선언에 이어 9가지 제례로 천제봉행이 진행됐다. 광주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칠선녀가 제단에 올라 성무를 선보였고 이 중 주선녀가 성화봉을 채화경에 대자 불이 붙었다. 성화는 윤 조직위원장에게 전달됐고 윤 조직위원장과 김응식 부위원장이 국내 성화와 해외 성화를 합화했다.

▲ 무등산 성화 채화식에서 김응식 부위원장과 윤장현 조직위원장(오른쪽)이 성화를 합화하고 있다.
조직위는 전국 봉송에 앞서 합화된 성화를 안전램프에 담아 이날 광주를 돌며 대회의 이념인 'EPIC'(Eco⋅Peace⋅IT⋅Culture)을 테마로 봉송했다.
안전램프에 담긴 성화는 조직위에 안치된 후 3일 오후 제주도로 이동, 4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성화 봉송길에 오른다.

본격적인 국내 성화 봉송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3150명의 성화봉송 주자가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 66곳(지자체 57, 대학교 9)을 경유하고 21박22일 동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