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에서는 커피와 음료만, 음식점에서는 요리만, 갤러리는 조용히 관람만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즐기기 보다는 복합적인 공간을 원하는 시대다. 한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면 그 매력은 상승한다. 가족과 함께 또는 소모임, 연인들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 있다.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한 아프리카나는 예술, 문화 그리고 나눔의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은 브런치 카페와 바비큐장이 있으며, 2층에는 갤러리로 다양한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한 홍장석 대표는 친환경 소재로 모든 곳에 하나하나 세심한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벽면의 벽돌은 천연황토로 무수한 기공들이 있다. 기공이 많은 벽돌은 공기 중의 부유물들을 흡수해서 산화시키므로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좋다. 


또한 페인트는 건축물 페인트가 아닌 아크릴 페인트를 써서 냄새나 먼지가 나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을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나는 상호에서 느껴지듯이 1층의 분위기는 아프리카 문화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있다. 홍장석 대표는 “아프리카의 따뜻한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기부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장을 오픈을 하게 됐다”며 “지난 연말 행사때에는 마다가스카르 어린이 도서관 건립 기금이 마련돼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의 행복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나의 모토는 최고의 음식과 최고의 커피,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에서 흉내만 낸 형식적인 맛과 스타일이 아닌 제대로 된 맛과 멋을 만들어내자는 것이다. 복합 문화 공간인 곳도 좋고 다채로운 경험도 좋지만 무엇보다 맛있는 커피와 음식이 우선이 돼야 하기에 그 부분을 빼고 얘기를 논할 수 없다.



케냐,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총 5개 나라의 프리미엄 커피를 혼합해 블랜딩한 아프리카나만의 고유 브랜드 ‘아프리카노’는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향과 맛으로 고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음식은 흉내만 낸 형식적인 맛과 스타일이 아닌 유러피안 스타일의 푸짐한 양과 리츠칼튼 출신의 쉐프가 만들어낸 최고의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로는 파니니, 바비큐 팬케이크, 샌드위치 등이 가장 인기가 높으며 저녁엔 바비큐 장에서 직접 구운 바비큐 정식으로 푸짐하고 신선한 야채가 입맛을 자극하고 도심속 야외에서 즐기는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내는 고객들이 많다.



바쁜 일상속에서 휴식을 찾기 위해 색다른 곳을 알아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땐 가까운 곳에 멋진 분위기와 함께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나가에서 휴식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아프리카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