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유튜브 캡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 총기난사 희생자의 장례예배 추도연설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른 찬송가 ‘어메이징 그래이스’(놀라운 은총)가 주목받는다.
오바마 대통령이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흑인노예 무역에 가담했던 영국 성교회 사제가 과거를 반성하고 종교에 귀의한 후 적은 곡으로 자신의 인종적 측면을 선전하기 꺼렸던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인 선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장례 예배 추도연설에서 인종차별의 상징인 남부연합기 철거와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40여분의 추도연설을 끝마친 후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놀라운 은총)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