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3%, 전남은 0.0% 상승했다.

그나마 배추 등 급등한 채소가격과 담뱃값 인상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6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8(2010=100)로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했다.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들어 전월·전년동월대비 -0.4%~0.3% 하락하거나 상승했다.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상승품목으로는 배추(35.4%), 파(29.4%), 무(26.1%) 등이었으며, 오이(-20.8%), 감자(-18.7%), 수박(-16.0%) 등은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전월대비 교통(0.8%), 식료품·비주류음료(0.2%) 등은 상승했으며, 오락·
문화(-0.9%), 가정용품·가사서비스(-0.5%) 등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류·담배(54.5%), 식료품·비주류음료(3.2%), 음식·숙박(1.5%) 은 상승했고, 교통(-8.4%), 주택·수도·전기·연료(-2.3%), 통신(-0.2%)부문 등은 하락했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7(2010=100)로 전월대비 0.1%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0%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들어 전월·전년동월대비 -0.4%~0.4% 하락하거나 상승하는데 그쳤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0.8% 하락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상승 품목으로는 파(39.1%), 배추(25.6%), 무(16.5%) 등이었으며, 감자(-26.8%), 풋고추(-25.5%), 참외(-24.1%) 등은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 전월대비 교통(0.8%), 의류.신발(0.1%)등은 상승했으며, 오락·문화(-0.8%), 식료품·비주류음료(-0.7%) 등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류판매(50.9%), 음식·숙박(1.9%) 은 상승했으며, 교통(-8.7%), 주택·수도·전기·연료(-3.3%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