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들어 광주지역 양파, 마늘, 수박 가격은 오른 반면 당근, 사과가격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겹살 값은 내리고 닭고기 값은 상승했다.

2일 (사)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7월 첫째주 광주지역 양파가격은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재배면적 감소와 생육부진으로 반입량이 줄면서 상승세를 보이며, 1㎏ 당 전주대비 12.9% 오른 1990원에 판매됐다.

마늘은 상품성이 좋은 햇마늘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1㎏ 당 5~6.1% 오른 8750~8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당근은 소비가 한산한 가운데 햇품의 출하량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1㎏ 당 5.9~12.1% 내린 2900~3200원에 거래됐다.
 
수박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7~8㎏한 통에 8.4% 오른 12900원에 거래됐으며, 사과(개당)는 제철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2.2% 내린 1700원에 거래됐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기가 한산해진 가운데 반입량이 늘면서 500g당 
28.9% 내린 7750원에 거래됐으나, 닭고기는 보양식용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한 가운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생닭1㎏ 한 마리당 15% 오른 705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