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버스 추락사고' '중국 버스 추락' /사진=뉴스1(독자제공)
'중국 버스 추락' '행자부 버스추락사고'

중국에서 우리국민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한지 3일이 지났지만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상자의 상태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상황대책반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지에 있는 정재근 차관은 부상자 치료와 귀국 안내, 시신 인도 등을 중국 정부에 협조 요청하는 역할을 할 뿐"이라며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중국 공안이 조사 중으로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반장은 "경상자 중 3명의 상태가 좋지 않아 중상자에 포함됐다"며 "중상자는 모두 8명으로 파악 중인데, 이중 1명의 상태가 특히 좋지 않다"고 밝혔다. 김 반장은 "경상자 중 증세가 악화돼 중상자가 됐는지, 애초 파악이 잘못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의 한 교각에서 지방행정연수원 24명을 포함해 총 26명을 운 버스가 추락해 우리 국민 10명을 포함해 11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