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채소류 가격이 출하교체기에 따른 공급불안정으로 인해 강보합세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513호에 따르면 최근 잦은 흐린 날씨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지연된 일부 과채류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기타 대부분 채소류는 휴가철을 앞둔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또 과일류 중 저장분 출하중인 사과·배는 전문취급상인들의 출하조절로 보합세를, 기타 대부분 과일류는 작황양호 및 다양한 햇과일 출하로 인한 소비분산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 "하절기 고온형성에 따른 재배여건 악화로 주 출하지역이 강원도 고랭지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출하교체기 공급불안정이 예상된다"며 "주중 장마가 예보돼 우천에 따른 소비부진과 장기화되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가격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