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파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5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자료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8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9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가계대출 증가분이 10조100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둔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은행들이 취급한 안심전환대출 채권(2015.3.24.~5.6일중 총 31조7000억원)의 5조6000억원이 주택금융공사에 양도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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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전 5월 가계대출 최고치는 2010년 5월 6조300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