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경기는 제조업 생산은 호조를 보인 반면 메르스 여파와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대형소매점 판매와 건설 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광주는 개선, 전남은 악화됐다.
수출은 광주는 개선, 전남은 악화됐다.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의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6월 중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2% 증가했다.
전기장비(-19.4%)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트레일러(+10.7%)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메르스 여파와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대형소매점 판매와 건설지표는 나빠졌다.
6월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했으며, 건축착공면적 및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19.5%, 23.7% 감소했다.
6월말 미분양아파트수는 전월말대비 69가구 늘어난 189가구를 기록했다.
6월중 수출은 조업일수 증가(+2.5일) 등으로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고 전자전기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7.6% 증가로 전환됐다.
취업자수는 농림어업(4000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4000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5000명 감소했다.
6월중 전남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2% 증가했다.
타운송장비(+182.2%), 코크스·석유정제(+9.0%) 및 제1차금속(+8.0%) 등을 중심으로 증가 했다.
6월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0% 감소했으며, 건축착공면적 및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20.0%, 5.5% 감소했다.
6월중 수출은 석유제품, 화학공업제품 및 철강제품 등이 줄어들면서 전년동월대비 10.4% 감소했다.
6월중 취업자수는 제조업(+20만명), 사회간접자본(+19만명) 등을 중심으로 30만700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