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결혼'
씬스틸러 최귀화의 늦깎이 결혼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감동케 했다.
8월 19일 오전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최귀화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귀화는 단정한 턱시도와 수염으로 중후한 느낌의 컷들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결혼을 앞둔 새신랑의 모습을 적절히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6년만에 올리는 최귀화의 늦깎이 결혼식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귀화가 아내에게 웨딩드레스 한 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늦었지만 결혼식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귀화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997년 연극 '종이연'을 통해 데뷔한 최귀화는 19년 여 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단역, 아주 작은 조연 역할을 주로 맡아 긴 무명생활을 보내야 했다. 그런 최귀화는 tvN '미생'에서 원인터내셔널 IT 영업팀 박대리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힘든 무명시절을 버티고 버틴 최귀화는 ‘미생’이란 작품을 통해 진짜 ‘날개’를 달았다. 최귀화는 “데뷔 19년 만에 이런 관심은 처음이다. 정말 좋고 감사하다. 평소 페이스북에 글을 자주 올리는데 그게 기사화가 될지도 몰랐다. 주위에서 알려줘서 알았다. 페이스북에 썼던 글대로 감사하다”고 인기를 얻고 있는 낯선 소감을 드러냈다.
최귀화는 “’미생’ 팀들은 내 은인이라고 생각한다. 감독, 조연출, 막내 스태프 등 모두 감사하다. 좋은 역할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힘들게 했는데 다 참아주셔서 감사했다. 내가 정말 잘 되면 그들이 어떤 작품에서든지 날 필요할 때 도와드리고 싶다. 언젠가 완생이 되면 꼭 보답하겠다”고 ‘미생’ 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귀화는 최근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무리 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원앤원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