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간지 <머니위크>에서 주관하는 '제1회 머니톡콘서트'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자들의 투자법을 비롯해 불확실한 시대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하는 가치주 투자법, 정부 정책에 발맞추는 부동산 재테크 등 투자자가 궁금해 할만 한 투자법이 소개됐다.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이사, 신동일 KB국민은행 대치PB센터 부센터장,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복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신동일 부센터장은 “일반인들은 노후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그에 상응하는 준비가 돼있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부센터장은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투자의 중요성 인지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 ▲내게 맞는 상품 선별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신 부센터장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일수록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다만 투자를 하되 자산을 쪼개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자가 아닌 일반 고객들의 경우 가지고 있는 투자금을 모두 주식 또는 펀드에 쏠림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잩다”며 “이는 리스크에 대한 염려가 결여된 매우 위험한 투자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산을 쪼개서 자신의 목표수익률에 맞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 부센터장은 정기예금 외 목표수익이 높은 상품을 활용한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기예금 외에 목표수익이 높은 상품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스킬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투자의 적정 시기를 찾아내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신 부센터장은 “일반 고객은 투자의 적정 타이밍을 놓지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ELS 주가 연계상품 같은 경우 지금 같은 시기에 투자를 편하게 할 수 있음에도 주저하는 심리가 반영돼 투자 타이밍을 놓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투자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정 투자시기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부센터장은 내게 맞는 금융 상품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 부센터장은 “부자와 일반인의 차이점은 부자들은 여기저기 분산투자를 하기 때문에 수입을 올려줄 요소가 많은 반면 개인들은 수익구조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며 “자신의 상황에 맞춰 수익구조를 어떻게 늘려갈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부센터장은 재테크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는 ‘절세상품’ 활용을 꼽았다. 올해까지는 연금저축을 활용하면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내년부터는 ISA계좌의 경우 200만원까지 발생하는 소득 비과세,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그는 “부자들의 경우 이런 작은 부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절세할 수 있는 상품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