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작사 쇼노트의 겨울 시즌 레퍼토리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가 오는 2015년 11월 21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메인포스터>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Le pass-muraille)을 원작으로,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유명 작곡가 미셸 르그랑이 작곡한 뮤지컬이다.
1996년 프랑스에서 초연되어 그 이듬해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격찬하여 화제가 될 만큼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와 로맨틱한 이야기가 일품이다.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시종일관 유쾌한 재미와 발랄한 유머 그리고 통쾌한 풍자로 전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한국에서는 200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07년, 2012년, 2013년까지 공연해오며 관객들의 사랑을 끊 임 없이 받고 있는 롱런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그 동안 박상원, 엄기준, 조정석, 해이, 남경주, 고영빈, 임창정, 이종혁, 마이클리, 김동완 등 그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실력파 배우들이 이 작품을 거쳐갔다.
2015년 '벽을 뚫는 남자'에는 이지훈과 유연석이 더블 캐스팅되어 사랑스러운 남자 주인공 ‘듀티율’로 분한다.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창작과 라이선스 뮤지컬의 수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무대의 베테랑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이지훈과 드라마와 스크린을 동시에 섭렵한 다재 다능한 배우 유연석이 ‘듀티율’ 역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고창석과 배우 조재윤이 ‘듀블’, ‘경찰’, ‘변호사’, ‘형무소장’의 1인 4역을 소화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5년 11월 21일(토)부터 2016년 2월 14일(일)까지 총 99회 공연되며, 오는 9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