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윤은혜가 또 한 번 해명의 기회를 스스로 저버렸다.



23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윤은혜는 올해 영화제 참석을 취소했다.



윤은혜는 자신의 두 번째 연출작 '레드아이'가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에 초청돼 영화제를 찾아 관객과의 대화(GV)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표절 논란을 의식해 영화제 참석 일정을 전면 취소함으로써 불거진 오해, 그간의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좋은 기회를 날려버렸다.



윤은혜는 최근 중국 동방위성TV 디자인 서바이벌 '여인의 패션 시즌2'에서 1위를 했으나 이를 두고 윤춘호 디자이너 표절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윤은혜 측은 논란이 제기된 후 이틀 뒤인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표절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급기야 윤은혜의 중국 웨이보에 "한 번 1등 했을 뿐인데 다들 뭐라도 된 것처럼 얘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라는 녹화 소감을 담은 글까지 게재되며 윤은혜의 태도 논란까지 불거졌다.



한편 윤은혜는 표절 의혹을 일으킨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 녹화를 마치고 18일 귀국해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