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증가한 반면 국내노선인 광주·여수공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9월 항공여객 동향’에 따르면 무안공항 이용객은 1만4588명으로 전년동월 1만4145명에 비해 3.1% 증가했으며, 전월 1만2973명에 비해서도 2.4% 증가했다.

무안공항은 지난달 메르스 여파로 인해 중국인 단체 및 개별 여행객이 감소했지만, 이달 중국 전승절 효과 등 방한 수요 회복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전년대비 이용객수가 증가했던 광주·여수공항의 이달 여행객은 감소했다.

광주공항 방문객은 6만1314명으로 전년동월 7만1385명보다 14.1%, 여수공항은 1만8044명으로 전년동월 1만8636명보다 3.2%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광주공항 이용객은 6만4688명으로 전년동월 5만5587명에 비해 16.4%, 여수공항은 1만6463명으로 전년동월 1만5761명에 비해 4.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