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는 ▲매출 7.7% ▲영업이익 14% ▲순이익이 2%씩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1.5%(1조1450억원)상승했으며 영업이익(870억원)과 순이익(770억원)은 각각 54.7%, 176.2% 증가했다. 국내 주택사업 실적 개선에 따라 시장의 기대치보다는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뒀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수원아이파크시티 주상복합 등 자체 사업지에서는 높은 이익률을 실현했고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등 미분양 물량을 해결해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도급사업과 재건축·재개발사업 역시 호조세가 지속하며 7.6%라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고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총 차입금 규모가 축소되면서 금융비용 급감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