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아름다운 숲 만들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132가구에 132톤의 땔감을 공급해 독거노인, 장애농가, 영세농가 등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8월 말부터 각 읍면으로부터 공급대상자 추천을 받아,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된 간벌재를 삼기면 괴소리 군유지에서 장작으로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가구까지 직접 운반해 주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과 함께 영세농가의 겨울철 연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도 군민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함께하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