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12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JB금융지주는 2015년도 3분기 그룹연결 공시기준(잠정)391억원(누계 11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28.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122.7% 증가한 수치이다.

자회사별로 광주은행은 120억원을 시현해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대규모 명예퇴직(89명)실시에 따른 비용(301억원)을 반영하면 전분기 대비 52.6%, 전년동기 대비 376.7% 증가한 348억원(총 421억원 중 세금 공제 금액)을 달성했으며, 그룹 전체로도 619억원을 기록해 분기 중 사상 최대 이익을 시현했다.

전북은행은 전년동기 대비 34.6%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고, JB우리캐피탈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18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58.3%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JB자산운용 역시 6억원으로 2분기 이후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JB금융지주의 이같은 성적은 광주은행의 정상화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 전북은행의 안정적인 수익 시현에 따른 것이며, JB캐피탈은 지속적인 높은 수준의 이익 창출이 동반돼 대내외 불리한 여건에서도 그룹 전체의 수익규모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은행의 핵심이익 지표인 그룹(은행) 분기중 NIM(순이자마진)은 금년도 2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2.27%(광주은행 2.19%, 전북은행 2.37%)를 유지했으며, 특히 광주은행은 저신용 우량고객을 대상으로한 중금리 여신상품 출시 등 중서민을 위한 관계영업 강화 등 다각적인 수익개선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오히려 0.01%포인트 반등했다. 

건전성 지표인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0.15%포인트, 0.30%포인트 하락한 1.47%, 1.32%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대손비용률(Credit Cost) 역시 영업이익 증가와 충당금전입액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0.53%(광주은행 0.35%, 전북은행 0.6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