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영결식'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량이 국회 영결식장을 출발해 상도동 사저에 잠시 머물렀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의 유족은 고인의 영정을 들고 사저 내부를 돌았다.


김 전 대통령의 상도동 사저는 민주화 운동의 거점이자 정치 현안을 논의했던 장소다.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이 동교동계로 분류됐다면 김영삼 전 대통령은 상도동계로 분류된다.

김 전대통령은 1960년대에 서울 안암동에서 상도동으로 이주한 후 대통령 퇴임이후에도 46년간 한 곳에서 살았다.

상도동 사저는 역대 대통령 사저 중 가장 소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지 100평의 3층 건물이다.

26일 오후 눈이 내리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 앞에 취재진들이 운구행렬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