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여행한다(讀萬卷書 行萬里路)’라는 말을 가슴 속에 품은 저자가 수많은 책 속에서 건져 올린 명문장들을 소개한다. 겹쳐 읽고 다시 읽고, 베껴 쓰고 외우는 소위 ‘노마드 독서법’을 실천해 왔던 저자의 독서와 여행을 통해 깨달은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과 역사의 교훈이 담겨 있다.
이석연 지음 / 와이즈베리 펴냄 / 1만5000원
손맛으로도 먹고 삽니다
식당이나 매장 없이도 내 먹거리 파는 법 등 먹거리를 파는 소상공인이 되기까지 알아둬야 할 정보, 방법, 절차를 꼼꼼히 짚었다. 그리고 떡과 강정을 만들어 파는 주부, 쫄면으로 히트 친 청년, 남다른 베이킹 클래스의 강사 등 타고난 손맛과 정직한 승부를 무기로 ‘즐거운 밥벌이’에 나선 10인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박희선 외 펴냄 / 황금시간 펴냄 / 1만4500원
첫 출근하는 영업자에게
영업에 성공하려면 자존감과 고된 노력, 그리고 활동량이 정비례해야 한다며, 이 중 성공의 가장 큰 변수로 ‘자존감’을 꼽는다. 그리고 영업자의 자존감은 뇌물이나 접대 등 부정한 방법을 거래에 개입시키지 않고, 오로지 ‘원칙’에 입각해 ‘가치’로써 승부를 할 때 지켜진다며,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해 ‘협력자의 관계’로 발전할 것을 주문한다.
이장석 지음 / 다산 3.0 펴냄 / 1만4000원
경제는 살아있는 인문학이다
뉴 노멀, 미래의 직업과 노동, 개인중심 산업사회, 솔로 싱글톤, 그레이마켓 등 가까운 미래에 상황을 언급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만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경제학 강의, 경영의 세계, 한국 경제, 생활경제, 중국, 노동과 직업, 새로운 트렌드, 미래 예측, 경영고전 등 11개 분야에 대한 대표 작품에 관한 깊이 있는 해설이 담겨 있다.
박일호 지음 / 현자의마을 펴냄 / 1만6000원
인공지능과 딥러닝
인공지능의 대대적인 혁신이 가능해진 딥러닝(Deep Learning)의 등장으로 기계학습과 초지능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과연 영화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을 정복하는 일이 가능한 것일까.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이 나올 수 있을까.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 그리고 인공지능과 딥러닝이 바꿀 산업 구조와 사회의 변화, 인류가 풀어야 할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마쓰오 유타카 지음 / 박기원 옮김 / 동아엠앤비 펴냄 / 1만5000원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정리란 단순히 깔끔하게, 또는 물건을 찾기 쉽다는 의미가 아니다. 한 평을 정리 안 한 채로 방치하면 2000만원을 낭비하고 있는 셈이며, 이에 작은 방을 창고로 삼아 버리면 5000만원을 낭비하고 있는 것처럼 정리는 경제적 효과가 만만치 않다. 정리의 재테크 효과에 주목하고, 부자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정리의 황금 규칙을 제시한다.
윤선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3800원
그 곳
이별 통보를 받고 펑펑 울 수 있는 곳, 사이다를 시원하게 들이킨 듯 시야가 뻥 뚫린 곳, 도시락 싸들고 소풍 가고 싶어지는 초원… 아름다운 곳을 수집하는 로케이션매니저가 ‘아, 나도 저런 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혼자 조용히 찾아가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곳’의 풍경을 담았다.
김태영 지음 / 중앙북스 펴냄 / 1만3500원
말하지 않는 한국사
아무리 한국 역사의 치부를 숨겨도 다른 나라들에 의해서 결국 밝혀 지고 말 것이라며,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과 같이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가정부터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전쟁은 북침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해석까지 근대 이전부터 현대까지 주목 받지 못했던 사건과 외면하거나 감추고 있었던 진실들을 42가지 주제로 나눠서 조목조목 따져 본다.
최성락 지음 / 페이퍼로드 펴냄 / 1만48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1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