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황정민이 정우 유아인보다 강동원이 최고라며 언급했다.
황정민은 1월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에서 전작 '베테랑' 유아인과 '히말라야' 정우를 두고 "걔네는 누구니?"라고 운을 뗐다.
황정민은 "강동원은 대본 분석력이 굉장히 좋다. 똑똑하다. 머리가 좋다. 얼굴도 잘생겼다. 단점이 분명 있을 텐데, 단점이 있다면 소고기를 안 먹는 거다. 그런데 그것도 사실 장점이다. 고기 사준다고 하면 돼지고기를 먹겠다고 하니까 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은 "현장에서 강동원이 명민하고 똑똑하단 생각을 했다. 그래서 상대역으로 연기를 하면 편하다. 정말 재밌다. 서로 에너지를 받는데 내가 몰랐던 더 큰 에너지를 받게 돼 즐거웠다"며 "정우, 유아인, 강동원 중 꼽자면 강동원이 단연 톱이다"고 극찬하며 "하지만 난 여자와 케미를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가장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던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피의자 살인누명으로 15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변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 강동원의 첫만남에 이성민이 25년 경력 베테랑 검사이자 악역 우종길 역, 박성웅이 변재욱의 라이벌 검사 양민우 역을 맡았으며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사진. 검사외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