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내 사위의 여자' 태호의 비서가 사람이 아닌 마네킹을 치었다며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현태(서하준)의 복싱 경기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선 영채(이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이날 태호(길용우)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비서 대신 자신이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길에 서 있던 영채를 치고 말았다. 태호는 "방금 내가 뭘 친 거냐"며 차에서 내리려 했다. 그러나 비서가 이를 가로막고 자신이 상황수습에 나섰다.

비서는 태호가 친 게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걸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는 영채의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는 다시 차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태호에게 마네킹이었다고 거짓말 했다.

생명의 끈을 겨우 부여잡고 있던 영채는 현태에게 전화를 걸었다. 현태의 경기 시작 직전이었다. 현태는 전화벨이 울리는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봤지만 결국 영채의 마지막 전화를 받지 못하고 링 위에 올라갔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