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은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개 대학 캠퍼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전국 읍·면·도서 지역의 중학생 1250명과 군 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50명이 참여한다.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줄 대학생 602명에게는 학비가 지원된다. 참가 중학생들은 대학생 강사들과 150시간 동안 합숙하며 영어와 수학을 집중 학습할 예정이다.
지난 캠프 참가자인 누나를 따라 참가하기로 한 충북의 중학교 2학년 김영수(가명) 학생은 "주변에 학원이 없어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드림클래스에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또 학습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회, 스포츠 관람 등 문화 체험을 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학생 강사들이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드림클래스 출신 학생들은 지난 2015년까지 영재고 1명, 과학고 19명, 국제고 5명, 외국어고 66명, 자사고 81명, 마이스터고 108명이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