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아이유, ‘로코퀸’ 김하늘, 섹시 심벌 ‘김혜수’… 스타는 이미지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지를 표현하는 수단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카메라에 항상 노출되는 스타들에게는 시각적인 요소 즉,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 스타일을 결정짓는 요소 중에서 컬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퍼스널 컬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연예인은 몇 명이나 있을까. 스타들의 일상 패션에 담긴 컬러를 분석해 스타일과 이미지에 대해 알아봤다. 이를 위해 서승연 컬러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았다.


▶Who? 다니엘 헤니


▶Photo? 최근 배우 다니엘 헤니가 드라마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 카키 컬러의 맥 코트와 심플한 티셔츠, 치노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머플러와 비니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서승연 컬러 컨설턴트 Personal color(퍼스널 컬러) 조언?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고진감래’의 컬러가 ‘올리브 그린’이다. 아픔을 겪은 후 더 풍부해지고 영양가 있는 열매가 된 올리브 그린. 이게 바로, 다니엘 헤니의 내적인 퍼스널 컬러라고 할 수 있다. 이 컬러는 대중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다니엘 헤니는 고생도 모르고 자란 귀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연과 아픔도 많았기 때문에 올리브 그린처럼 더 풍부해졌다.


이날 다니엘 헤니의 스타일에 사용된 컬러들은 외적인 퍼스널 요소에 어울리는 컬러일까. 카키색 코트는 잘 어울리지만 머플러 컬러는 조금 아쉽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댄디함을 더표현하고 싶다면, 회색 계열의 베이지 컬러 머플러보다 회색 계열의 노랑이 조금 섞인 그린 컬러를 사용하는 게 피부톤을 더 빛나게 한다. 또 편안하면서도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문가 조언. 서승연 컬러리스트([email protected]

사진. 스타패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