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와 광주은행이 손잡고 추진하는 ‘도심형 예술촌 입주자 운영 자금 지원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04년 8월 광주은행과 협약을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위한 사업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은 창작여건이 열악한 예술인들의 경영안정 도모 및 예술활동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자금 융자를 지원하며 이차보전금은 은행대출 이자 중 연 3%를 구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대출기간은 3년이다. 

하지만 이날 현재까지 3명이 신청해 2명은 과다채무로 인해 은행으로부터 거절처리되고 1명이 3500원을 지원을 받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대입주자 예술인들의 경영안정 도모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신청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은 사업자등록증, 예술인 입증 서류 등을 구비하고 동구청 문화관광과(062-608-2413)에 융자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담당자는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광주은행에 추천, 은행에서 적격심사 후 최종 대출여부를 결정·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