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사광'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가 무휼 윤균상에 정체를 들켰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 분)이 척사광(한예리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무휼은 척사광을 발견하고는 그를 미행했다.
이때 척사광은 "무사님, 왜 저희를 미행하시죠?"라고 물었고, 이에 무휼은 "어젯밤에 낭자였죠? 맞죠? 혹시 낭자가 척사광이에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나 척사광은 자신의 정체가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것은 알고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무휼은 "우리 장군님을 왜 죽이려고 해요?"라고 물었고, 척사광은 "그건 그쪽도 마찬가지잖아요"라고 응대했다.
척사광은 "무엇이 옳고 그런지 누가 정의로운지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죠.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라고 말한 뒤 홀로 "여기서 죽여야만 할까?"라고 생각한 뒤 칼을 매만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무휼은 "누구를 죽일 분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안 어울리잖아요"라는 말에 칼을 다시 집에 넣었다.
척사광은 "저 사실 실전 경험도 별로 없고 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몰라요. 하지만 한가지는 알아요. 무사님이 저랑 싸우면 죽어요"라며 무휼의 안위를 걱정했다.
이에 무휼은 "그런데 싫죠? 왜 무사들을 칼등으로 쳤냐. 그런 건 처음 봤다. 다들 목숨 걸고 싸우는데 왜 그랬냐. 낭자도 사람 죽이고 그러는 거 싫은 거죠? 끔찍하죠? 나도 그렇다. 그런데 낭자는 나보다 더한 거 같다"고 말했고, 척사광은 "살인이 끔찍하게 싫다. 그러니까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못 박았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