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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9.6% 증가한 75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조9245억원 규모로 10.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537억원으로 84.0% 증가했다.

이는 CJ대한통운 실적을 포함한 수치로, 이를 제외한 CJ제일제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0.7% 늘어난 8조152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5.9% 증가한 5865억원, 당기순이익은 132.2% 증가한 248억원이었다.


장기화하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비비고와 햇반 등 가공식품 대형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메치오닌 등 바이오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식품부문 매출이 4조1504억원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고, 가공식품 분야 매출은 12.9% 늘었다. 바이오와 제약부문으로 구성된 생명공학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5.1% 상승한 2조1964억원을, 생물자원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11.6% 증가한 1조805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