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셰프들이 한일전 1차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월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는 일본 오사카를 찾은 한국 대표팀의 두 번째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연복 정호영 팀은 가와하라-후지와라 팀에 맞서 후반전 대결에 나섰다. 이연복은 요리 내내 긴장감에 두 손을 덜덜 떨었고 그 와중에도 연두부 꽃 달걀찜을 완성했다. 그러나 미처 익지 않은 달걀찜 때문에 이연복은 어두운 표정으로 요리를 내놓으며 찝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과는 3대 2로 한국의 승리. 이연복은 "말도 안돼"라고 깜짝 놀랐고 한국팀이 얻은 3표는 모두 일본인, 일본 요리를 찍은 2표는 한국 학생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한국인 판정단은 이연복과 정호영 요리에 "주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꽃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판정단 일본인들은 "이게 바로 문화의 차이다"면서 "한국에서 꽃은 화려한 이미지다. 또 요리하는 사람이라면 이 요리(일본팀)를 뽑겠지만 일반인이 느끼는 꽃의 이미지는 연두부꽃이다. 누구라도 꽃이라고 하면 이 요리(연두부꽃 달걀찜)를 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에 MC들은 "만약 한국에서 대결을 했다면 결과는 뒤집혔을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