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5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내 600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3월 광주·전남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나 지난해 10월 100을 기록한 이후 5개월째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좀처럼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03~2014년 중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각각 의미한다.
항목별로 현재생활형편CSI는 89로 전월과 동일하며 생활형편전망CSI도 9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5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는 10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7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도 75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6으로 전월과 같았고 가계저축전망CSI는 89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7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는 102로 2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들의 물가수준전망CSI는 130으로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