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4·13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12일) 오후 4시20분쯤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휠체어 이동통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비상구, 소화기 관리 같은 시설안전을 확인했다. 투표소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서는 투표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투표함 부착 홀로그램 스티커의 안전성을 거론하며 투표함을 꼼꼼하게 살펴보기도 했다.

박 시장은 “행정적인 면에서 선거관리 책임자로 할 일을 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거 결과는 본인의 운명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도 결정한다. 투표하는 것이 도리”라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앞서 사전투표 첫날일 지난 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으며 지난 7일에는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씨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날인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맞이방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