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들어선 빛가람동의 전입자가 크게 늘어나며 전남 나주시 인구가 지난 21일 현재 10만명을 회복했다.
나주시는 22일 오전 시청 정문에 설치한 인구현황판에서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10만 회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나주시 10만번째 전입신고를 마친 주민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 직원이 이모씨로 파악됐다. 이씨는 오는 29일 열리는 인구 10만 돌파 기념 어울마당 행사에 초청받을 예정이다.
나주시는 1960년대 한때 25만여명까지 이르렀으나 점차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지난 2013년말 8만7000여명까지 감소했다가 이번에 10만명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같은 인구 증가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들어선 빛가람동의 인구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빛가람동주민센터가 2014년 2월24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2년여만에 1만5000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이 가운데 나주시는 오는 29일 저녁 7시 금성관에서 ‘10만의 꿈!100년의 미래!1000년의 역사!’라는 주제로 나주 어울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 팝오케스트라, 가수 김연자씨와 진성씨, 7인조 걸그룹 와썹 등의 공연에 이어 불꽃놀이로 10만 행사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