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조선이공대 총장은 27일 베트남 하이퐁을 방문, 베트남해양대학교와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일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이 올해를 '2020년 세계수준의 직업교육을 통한 동북아중심대학' 비전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27일 최영일 총장이 베트남 하이퐁 소재 베트남해양대학교를 방문해 양 대학 간 교직원 및 학생교류, 학술교류 및 관심분야 연구과제 공동수행, 문화교류 등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해양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교류 협약식에는 최영일 총장, 홍기선 총무처장, 베트남해양대학교 응우 엔 탕 썬 국제협력처장, 트리 엔 VMU전문대 총장, 콩 토이 학생처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조선이공대와 베트남해양대는 학생·교직원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등을 적극 지원하고 학술정보, 자료 등을 교환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정 교류를 통해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협력을 위해 양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협의회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일 총장은 "먼저 베트남해양대학교의 개교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양 대학의 협약체결로 인적·학술교류는 물론 한국과 베트남간의 우호협력에도 앞장서자"고 말했다.

르엉 콩 너 베트남해양대 총장은 "조선이공대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선진기술과 학문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교류도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 14일 중국 청도동악직업훈련학교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베트남 국립 반투옹 과학기술대학, 미국 뉴욕 이리커뮤니티칼리지, 러시아 모스코 국립항공기술대학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폴리테크닉, 중국 청도이공대학, 일본 이바라키 공업고등전문학교, 필리핀 불라칸 주립대학, 캐나다 팬쇼대학 등 전 세계 60여개 대학과 자매결연 및 협약체결 등을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