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2일 정부가 최근 서울 4곳에 면세점을 추가 선정한 것과 관련 "정부가 단편적인 관광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광주와 전남북에는 면세점이 한곳도 없음에도 서울에만 면세점을 추가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최고위원은 "광주를 비롯해 서·남해안은 관광·문화자원이 대단히 우수하지만 면세점이 없어 관광이 위축돼 있다"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광주에 시내면세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대표여행사인 카이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7월부터 180일 안에 광주에 2만명의 관광객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수도로 상징되는 역사자산, 정율성 선생 출생지라는 상징성, 중국 총영사관 소재 등 중국과 교류협력의 유리한 조건을 갖춘 광주에 면세점을 설치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중국 진출과 문화교류 거점공간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은 박주선 의원은 지난 30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대표 여행사인 카이사(凱撒), 중국의 장년층 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명회사인 행복 9호, 중국내 저명한 언론기관인 신화미디어그룹, (사)한중청년리더협회 등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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