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다. '진짜 사나이' 박찬호의 훈련소 입소 사진이 공개됐다.





박찬호는 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있는 모 사단의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훈련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함께 동반 입대를 했다.





'동반입대복무제도'는 가까운 친구 또는 형제가 함께 입영해 훈련을 받고 같은 부대로 배치돼 전역할 때까지 함께 내무생활을 하면서 군복무를 할 수 있는 제도다.





박찬호와 우지원은 우리나라 야구와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이들 외에도 무명 시절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 온 류승수-조재윤,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동고동락한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외국인 멤버 잭슨-뱀뱀, 개그계를 대표하는 쌍둥이 형제 이상호-이상민 등 8명이 동반 입대해 '진짜 사나이' 촬영에 한창이다.





이들은 신병교육 훈련을 수료한 후 기갑부대로 이동해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5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군 면제를 받은 바 있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