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아프지만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배우 고현정이 화상에 대해 언급했다.
고현정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3도 화상'을 묻는 질문에 "내 불찰로 집에서 핫팩을 만들다가 그렇게 됐다"며 "(부상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 드라마 촬영은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tvN 측은 "고현정이 며칠 전 손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촬영 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생활 중 부상을 입은 것이다. 현재 통원치료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은 왼손에 큰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도시를 배경으로 각양각색 노년의 우정, 사랑, 삶을 유쾌하게 담아낸 드라마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등이 출연한다. '기억'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