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긴급체포 되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일 오후 1시 47분에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조 모씨(30)를 숨진 최 모씨(40)의 인천시 연수구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씨의 주변인을 탐문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씨의 주거지에 있던 조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조씨는 최씨를 3월말~4월 초 집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범행경위와 동기 등을 더 조사한 뒤 살인·사체훼손·사체 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