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 박찬호'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진사' 우지원이 박찬호와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지난 5월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두 분이 어떻게 친해지게 되신거냐"고 물었고, 이에 우지원은 "우리는 나이트클럽 세대다. 대학교 때 찬호가 잘 가던 무도회장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박찬호는 "92학번 동기 박재홍, 임선동과 있을 때냐. 그 나이트클럽이냐"라며 해당 장소를 기억해냈고, 우지원은 "내가 너 처음 봤을 때 얼큰하게 취해 있었다. 계속 말해봐야 너에게 득 될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우지원은 입대 후 "누가 더 인기가 있었냐"는 중대장의 질문에 "박찬호 선수가 1997년, 1998년도에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후 웨이터 박찬호는 봤어도 1997년 이전에는 박찬호라는 이름은 존재감이 없었다. 우지원이라는 웨이터만 봤다"며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는 박찬호와 우지원 외에도 배우 류승수와 조재윤,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과 뱀뱀,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 형제가 참여했다.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