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전남 담양군은 국립발레단의 유쾌한 희극 <돈키오테>를 오는 26일 오후 담양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는 작품의 스토리와 마임 등에 대한 설명을 더해 내용의 이해도 향상은 물론 극의 사실성과 재미를 배가시킨 공연으로 발레를 모르는 대중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돈키오테>는 바르셀로나 광장의 여관집 딸 키트리와 가난하지만 낙천적인 이발사 바질의 유쾌한 사랑을 그렸다.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 담긴 붉은색의 화려한 의상과 어우러지는 투우사의 춤, 플라맹고 춤, 부채·탬버린 춤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이자 대미인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여성 무용수의 32바퀴 연속 회전과 남성 무용수의 화려한 고난이도 점프 등이 압권으로 한껏 물오른 국립발레단원들의 기량을 감상할 수 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공연 관련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