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낭 할아버지 너무한 거 아니에요
이웃과 소통하지 않으며 원리원칙만 고수하는 고집불통 페르디낭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사랑하는 애완견 데이지를 잃고 양로원으로 쫓겨나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 갑작스런 위기에 어쩔 줄 몰라 하던 페르디낭은 윗집 꼬마 줄리엣과 이웃집 노파 베아트리스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기게 되는데…. 이웃 사이의 관심과 정이 중요함을 알려 준다.
오렐리 발로뉴 지음 / 유정애 옮김 / 북폴리오 펴냄 / 1만2800원
지식창업자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른 회사를 찾거나 해본 적도 없는 식당이나 카페를 차리는 것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길은 수많은 사람이 실패를 반복했던 길이기에 승산이 높지 않다. 어떤 회사도 나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며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에서 만들어낸 콘텐츠에 답이 있다고 조언한다.
박준기 외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 1만6000원
저는 세일즈가 처음인데요
세일즈로 성공한 사람들이 꼽는 세일즈의 필수 조건은 바로 ‘열정’이다. 하지만 열정이라는 단어 하나로 일축하기엔 세일즈의 세계는 만만치 않다. 초보 세일즈맨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주먹구구식 이론과 실제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고자 세일즈의 첫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짜임새 있게 정리했다.
박성준 지음 / 한빛비즈 펴냄 / 1만4500원
거래의 기술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에서 “너는 해고야!(You’re fired!)”라는 말로 사람들을 휘어잡았던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돌아왔다. 최강대국 미국의 대권에 도전하며 “무슬림 입국을 전면 통제하겠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전면 재고하겠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낳고 있는 그의 속내들 엿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지음 / 이재호 옮김 / 살림 펴냄 / 2만2000원
회사를 착취하라
많은 대학생이 치열하게 스펙을 쌓는 이유는 대부분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다. 급여와 사회적 평판 등이 남다른 대기업이지만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근로 인구의 대다수는 중소 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이 책은 작은 회사에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며 물질적 보상을 뛰어넘는 성취감을 원동력으로 꼽는다.
모리고 지음 / 전경아 옮김 / 루비페이퍼 펴냄 / 1만2000원
당신의 이름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많은 한국인 선수가 활약하면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자리에 서는 것이 어렵지 않게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메이저리그는 그야말로 꿈의 리그다. 한때는 스타였다가 시들어 버린, 그리고 높은 곳을 열망했지만 한번도 그곳에 도달해 보지 못한 마이너리그의 삶을 담았다.
존 파인스타인 지음 / IB스포츠 옮김 / 북스타 펴냄 / 1만9000원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세계 우동의 대명사로 통하는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가가와. 중독성 강한 면의 탄력에 이곳의 우동을 먹으러 가는 여행을 순례를 떠난다고 표현할 정도다. 이렇게 일본에는 지역마다 순례를 떠날 만한 맛집들이 가득하다. 오키나와부터 미야자키까지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맛의 고장을 찾아 떠난 두식객이 찾은 현지인들의 극찬 맛집을 공개한다.
허영만 외 지음 / 가디언 펴냄 / 1만5000원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
인간은 동물과의 싸움을 넘어 다른 민족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이익을 취하고자 했다. 이에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이며 무기 개발의 역사이기도 하다. 돌도끼, 탱크, 생화학무기, 나폴레옹 전쟁, 소련과 미국의 랜드리스 작전 등 무기와 보급 전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세계사를 정리했다.
도현신 지음 / 서해문집 펴냄 / 1만58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3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